병장월급 205만원, 소위201만원, 하사 200만원

병사 월급 역전

올해 병장 월급이 2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초급 간부와의 급여 격차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병장 기본급은 150만 원이지만 여기에 '내일준비적금' 55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같은 금액을 매칭해 총 실수령액은 205만원 수준에 이른다. 이는 초임 소위(201만 7300원), 하사(200만 900원)와 사실상 비슷하다.

간부들은 기본급 외에도 시간외수당, 명절 휴가비, 급식비 등 다양한 수당을 받지만 병사와 달리 소득세·건강보험료 등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병사는 부대 내 식사를 전액 무료로 제공받지만, 간부는 개인 부담이 따른다. 하루 4800원의 급식비가 지원되지만 일부 부대 식당의 식사 가격은 6000원을 넘기도 한다. 하사들은 "부대에서 하루 두 끼만 먹어도 한 달에 자기 돈 10만원은 나간다"며 불만을 제기한다.
 

작성 2025.10.04 16:34 수정 2025.10.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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