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자 북미 경제 뉴스 종합

출처: Copilot

 

[밴쿠버: Mike Won기자] 북미 현지 시간 2026년 2월 11일, 가장 뜨거웠던 경제 뉴스는 단연 ‘미국의 1월 고용 보고서 서프라이즈’와 그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의 후퇴’였다.

 

■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와 금리 향방

130,000명의 깜짝 고용: 미 노동부가 발표한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예상치(약 6~8만 명)를 두 배 가까이 웃도는 13만 명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13개월 만에 가장 강한 증가세이다.

실업률 하락: 실업률 또한 전월 4.4%에서 4.3%로 개선되며 노동 시장의 견고함을 증명했다.

시장 반응: 경제가 튼튼하다는 신호에 안도하면서도, 연준(Fed)이 금리를 빨리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에 뉴욕 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가 4.14% 수준으로 상승하며 기술주에 압박을 주었다.

 

■ 캐나다: 경제적 어려움과 생활 밀착 뉴스

데이트도 사치? (BMO 설문): 캐나다에서는 BMO(몬트리올 은행)의 설문조사가 큰 화제였다. 싱글 캐나다인의 절반 이상이 “현재 경제 상황에서 데이트는 재정적으로 가치가 없다”고 답해 고물가와 고금리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무역 협상 재개: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 재개 소식이 들려오며, 관세 리스크에 시달리던 캐나다 기업들 사이에서 소폭의 낙관론이 피어오르며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 주요 기업 및 섹터 이슈

모더나(Moderna) 폭락: 미 보건당국이 독감 백신 승인 검토를 거부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10% 이상 폭락했다.

반도체주 약세: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인텔(-6.19%), 마이크론(-2.67%)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 상승: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고조로 인해 브렌트유가 배럴당 69.77달러 선까지 오르며 에너지 섹터에 영향을 주었다.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너무 튼튼해서 금리가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 같다"는 점이 시장의 핵심 고민이었다.

 

Mike Won 전문기자

AI부동산경제신문ㅣ캐나다 지사장

gacvancouver@hotmail.com

kakaotalk ID: Mikewon1

작성 2026.02.12 13:16 수정 2026.02.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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