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청년 창업 지원 강화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간담회(울산 남구 제공)

[권해철 기자]울산 남구는 6일 스타트업 창의차고 공용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인 △㈜원더플라스틱 김민석 △㈜파로스마린 이슬기 △깃샘 김슬기샘 △아이다인 강혜민 △알씨블럭 강동훈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입주기업의 건의 사항과 기업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파로스마린 이슬기 대표는 “입주 2년 차를 맞은 올해 남구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단순 제품 개발을 넘어 시장에서 자생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창의차고에서 얻은 성과를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청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지난 2021년 개소한 청년 창업 지원 공간으로, 입주공간 5개실(37㎡~70㎡)과 공유공간 1개실(25㎡)로 구성돼 있다.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의 청년기업(19~39세)을 발굴해 육성하는 공간으로, 현재까지 총 12개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해 왔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초기 창업자의 사업 아이템이 안정적인 사업화 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특허 출원 지원, 브랜딩 디자인 개발비 지원,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안정적인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스타트업 창의차고가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든든한 창업 베이스캠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3.06 20:05 수정 2026.03.0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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