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주 리포트 서비스 ‘천시록’이 전통 시간 해석 체계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결합한 분석 프레임워크를 고도화하고, 리포트 내 해석 근거와 판단 맥락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천시록은 생년월일 정보를 바탕으로 정형화된 문장을 생성하는 일반적인 AI 사주풀이와 달리, 조선시대 관상감의 시간 체계에서 착안한 해석 방식과 명과학의 구조, 택일의 관점을 분석 과정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고도화는 결과만 제시하는 기존 운세 콘텐츠의 한계를 넘어, 각각의 해석이 어떤 시간 구조와 명리적 기준을 토대로 도출됐는지 이용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분석 체계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천시록은 개인이 태어난 시간의 구조와 시기별 흐름, 현재의 상황, 선택을 둘러싼 조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단편적인 길흉 판단보다 이용자가 현재 어떤 시간적 국면에 놓여 있는지, 각각의 선택이 어떤 흐름과 연결되는지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포트에는 개인의 성향과 시기별 흐름뿐 아니라 해석에 반영된 주요 기준과 판단 맥락도 함께 제시된다. 이용자는 결과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특정 해석이 어떤 요소의 조합을 통해 형성됐는지 살펴볼 수 있다.
택일의 관점도 분석 구조에 포함됐다. 미래를 하나의 결론으로 단정하기보다 여러 선택지가 놓인 시점에서 각각의 조건과 흐름을 비교해, 중요한 결정을 앞둔 이용자가 자신의 상황을 보다 구조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천시록 관계자는 “천시록은 미래를 맞히거나 정답을 단정하는 서비스가 아니다”며 “전통 시간 해석 체계와 명과학의 구조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현재 어떤 시간 위에 서 있는지를 이해하도록 돕는 전문 분석 리포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막연한 위로나 두려움을 키우는 표현보다 해석의 근거와 맥락을 투명하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용자가 자신의 성향과 시기, 선택의 조건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삶의 방향을 정리할 수 있도록 분석의 정교함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시록은 향후 분석 항목과 해석 프로토콜을 지속적으로 정교화해 사주 콘텐츠를 단순한 점술이나 흥미 중심의 서비스가 아닌, 개인의 시간과 선택을 체계적으로 해석하는 전문 분석 리포트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