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행복플러스 건강채움교실’ 2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플러스 건강채움교실’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1기에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서 223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2기에는 4개소 87명의 아동이 함께했다.
교육은 영양교육과 과일꼬치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거북목 예방 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절주·금연 교육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과일꼬치 만들기 시간에는 제철 과일을 직접 활용해 간식을 만들면서 각종 영양소의 역할과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거북목 예방 교육에서는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고, 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직접 따라 하며 일상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을 익혔다.
절주·금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아동들은 음주와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을 알아보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왜 중요한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9801, 9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