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밴드 ILUKI, 첫 싱글 ‘내 마음 가득히 정원을 펼쳐요’ 발매

밴드 활동 경험 바탕으로 1인 밴드 홀로서기…작사·작곡·편곡부터 연주·녹음까지 직접 참여

어린 시절 바라본 하늘의 기억에서 출발한 드림팝…앨범아트·리릭비디오도 직접 제작

한 사람이 곡을 쓰고 편곡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노래와 악기 연주, 녹음까지 맡는다면 음악에는 창작자의 취향과 감각이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앨범을 둘러싼 이미지와 영상까지 직접 만든다면 한 곡을 완성하는 과정 자체가 뮤지션의 음악적 방향을 보여주는 기록이 된다.

1인 밴드이자 싱어송라이터 ILUKI가 첫 싱글 ‘내 마음 가득히 정원을 펼쳐요’를 지난 9월 17일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ILUKI는 그동안 밴드 활동을 통해 앨범 발매와 공연 경험을 쌓아온 싱어송라이터 이루기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시작한 1인 밴드다. 기존 밴드 활동에서 축적한 음악적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곡을 만들고 부르는 것부터 연주와 녹음까지 직접 맡으며 자신의 음악을 온전히 만들어가는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싱글 ‘내 마음 가득히 정원을 펼쳐요’는 이러한 ILUKI의 홀로서기를 알리는 첫 번째 곡이다. 작사와 작곡, 편곡을 비롯해 보컬과 악기 연주, 녹음 등 음악 제작 과정 전반을 직접 진행했다.

곡은 ILUKI가 어린 시절 바라봤던 아름다운 하늘의 기억에서 출발했다. 노을이 번지는 구름과 햇살, 정원과 바다 등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풍경을 가사에 옮기고 이를 드림팝 사운드로 풀어냈다.

어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어린 시절의 감각을 현재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는 이야기도 담았다. 시간이 흘러도 자신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고, 스스로를 달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곡을 완성하는 출발점이 됐다. 과거의 풍경을 단순히 회상하기보다 어린 시절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음악 안에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싱글에서는 음악 외적인 작업에도 ILUKI의 손길이 이어졌다. 앨범아트에 사용된 드로잉과 디자인을 직접 맡았으며, 공식 리릭비디오 역시 직접 기획했다. 음악에서 표현한 하늘과 자연, 기억의 이미지를 시각적인 요소로 연결하면서 첫 싱글의 분위기를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했다.

특정 장르에 자신의 음악을 한정하지 않는다는 점도 앞으로의 활동 방향이다. 1인 밴드라는 형태를 기반으로 자신이 만들고 싶은 음악을 하나씩 완성하면서 ILUKI라는 이름으로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ILUKI는 “지금의 저뿐만 아니라 시간이 많이 흘러 나이가 든 제가 들어도 스스로를 달랠 수 있는 편안한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며 “그 마음이 이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도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LUKI의 첫 싱글 ‘내 마음 가득히 정원을 펼쳐요’는 지난 9월 17일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다. ILUKI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번 싱글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비디오와 공식 리릭비디오도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9.22 13:40 수정 2026.09.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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