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속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를 창업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경진대회가 전북에서 열린다. 캠틱종합기술원과 전북권 대학들이 대학(원)생과 일반인, 재직자,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구체화, 전문가 멘토링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캠틱종합기술원은 국립군산대학교 앵커사업단·창업지원단, 원광대학교 앵커사업단·창업지원단, 전북대학교 창업교육센터(RISE사업단)·창업지원단,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2026 NEXT WAVE-UP 아이디어 리그’ 참가자를 오는 10월 16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리그는 우수 아이디어와 창의·융합형 인재를 발굴하고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전북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특강과 코칭, 멘토링 등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구현 및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게 된다.
대회는 아이디어의 특성과 목적에 따라 ‘일반·기술 트랙’과 ‘로컬 트랙’으로 나눠 운영한다.
일반·기술 트랙에서는 △복합소재 생활혁신형 △드론연계형 △바이오·헬스케어형 △디지털·ICT융복합형 등 4개 분야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생활 속 문제 해결이나 새로운 제품·서비스 및 시장 창출로 연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로컬 트랙은 지역문제해결형으로 진행된다. 고령화와 교통약자 이용 불편, 원도심 및 전통상권 침체 등 지역 현안을 주제로 제품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참가 대상은 아이디어 제품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일반인, 재직자 등으로,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주민과 도내 대학 재학생, 일반인, 예비창업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로컬 트랙은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타 지역 거주자도 대회 운영일인 10월 29일을 기준으로 1년 이내 전북특별자치도에 사업장 또는 주소지를 이전할 수 있는 경우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제안 아이디어의 문제점과 필요성, 적용 대상, 핵심 기능과 차별성, 구현 방법, 사업화 방안 및 기대효과 등을 제안서에 작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16일 오후 4시까지이며, 트랙별 접수 방법에 따라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 개인정보 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평가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약 35개 팀을 선발한다. 1차 평가 통과팀은 10월 22일과 23일 중 하루 사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대회 준비사항과 평가방식 등을 안내받는다.
본 대회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익산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진행된다. 결선은 30일 열리며 일반·기술 트랙은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통해 독창성, 실현가능성, 확장성, 제안자 의지 등을 평가한다. 로컬 트랙은 파급효과, 창의성·혁신성, 실현가능성·시장성, 팀 역량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총상금은 1,000만원 규모다. 일반·기술 트랙은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우수상 4팀 각 50만원을 지급한다. 로컬 트랙은 대상 1팀 50만원, 최우수상 1팀 30만원, 우수상 1팀 20만원이며 각 트랙 장려상 참가팀에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수상 이후에는 후속 사업화 지원이 이어진다. 일반·기술 트랙 상위 1~3팀은 복합소재뿌리기술센터와 드론기술개발지원센터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해 기술 검증·고도화 및 사업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로컬 트랙 상위 1~3팀에는 전문가 멘토링과 차년도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연계를 지원하며,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관련 사업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캠틱종합기술원과 국립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는 각 기관이 보유한 창업지원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참가자의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과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사업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