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범농구교실 이형주 단장이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해 현지 농구 지도 현장에 대한 자료수집과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이형주 단장은 2박 3일 일정으로 후쿠오카에 머물며 지역의 농구 환경을 살펴보고, 농구교실과 클럽팀 등의 운영 및 지도 사례를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소년을 비롯한 연령별·수준별 지도방법과 훈련 프로그램, 지도자의 지도 방향과 철학 등을 현장에서 관찰하며 국내 농구 지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요소를 탐색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단순히 훈련 프로그램이나 기술지도 방법을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선수와 지도자 간의 상호작용, 훈련 분위기, 프로그램 운영방식 등 실제 현장에서 나타나는 지도 환경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이형주 단장은 그동안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의 농구 현장을 접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처음 방문하는 후쿠오카 지역의 농구문화와 지도환경이 다른 지역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도 관심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 단장은 “농구 지도는 좋은 훈련 방법을 아는 것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지도자가 어떻게 설명하고, 선수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반응하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후쿠오카의 농구 현장을 직접 보고 지도자들과 교류하면서 국내 농구교실 현장에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자료를 연구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한기범농구교실의 유소년 및 성인 프로그램과 지도자 교육에도 연결해 보다 체계적인 지도방법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형주 단장은 스포츠과학과 운동수행을 기반으로 농구의 기술 및 훈련방법을 연구하면서 대학 강의와 농구 현장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후쿠오카 방문 역시 ‘연구와 현장의 연결’ 이라는 방향 아래 해외 농구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국내 지도 현장에 환류하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기범농구교실, 이형주 교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