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탈춤과 세계 각국의 탈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경북 안동에서 펼쳐지고 있다.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경북 안동시 육사로 239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올해 축제는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경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탈춤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축제다.

올해는 가면이 간직해 온 시간과 기억을 오늘날의 삶과 연결하고, 세대와 지역, 국적을 넘어 방문객들이 함께 춤추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축제 기간에는 국내외 탈춤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에 포함된 국내 탈춤 공연단과 해외 탈춤 공연단이 참여해 각 지역과 국가의 개성 있는 탈문화를 선보인다.
마당극과 창작극, 탈놀이단 공연 등 다양한 무대도 마련된다. 관람객이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특히 세계탈놀이경연대회를 비롯해 탈 탈랜트, 세계창작탈공모전, 탈춤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동난장과 거리 퍼레이드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도 축제의 흥을 더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탈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직접 탈을 만들어 보거나 탈춤 동작을 배울 수 있으며, 축제 현장에서는 안동과 탈춤축제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도 만날 수 있다.축제 관람은 무료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탈춤공연장 공연은 유료로 운영된다. 축제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