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크립토 디비던드(Crypto Dividend)가 디지털자산 운용 서비스 영역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디지털자산을 전통 금융시장과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자산 ETF를 비롯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커스터디, 토큰화 자산 등 관련 금융 인프라가 확대되는 흐름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관련 상품을 비롯해 디지털자산과 전통 금융시장을 연결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역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거래와 보관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립토 디비던드는 이 같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의 변화에 맞춰 BTC·ETH·XRP 등 주요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운용 서비스를 구성하고 관련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가 디지털자산을 예치한 뒤 일정 기간 운용하고, 상품별로 정해진 조건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운용 주기는 30일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상품과 예치 규모 등에 따라 적용되는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
일부 상품에는 상품별 조건과 예치 규모에 따라 30일 기준 최대 3%의 보상률이 적용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보상률은 상품 이용 시 정해진 조건에 따라 적용되며, 예치된 디지털자산 자체의 시장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용자는 상품별 보상 조건과 이용기간, 디지털자산의 가격 변동 가능성 등 세부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크립토 디비던드는 향후 ETF와 커스터디 등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의 인프라 확대 흐름에 맞춰 자산 운용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단순 보유와 거래에 머무르지 않고 디지털자산의 보유와 운용을 연결하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사업 방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립토 디비던드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기관과 디지털자산 기업의 시장 참여가 확대되면서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도 거래뿐 아니라 자산 보관과 운용을 지원하는 인프라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시장 변화에 맞춰 이용자가 디지털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