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추적=취재본부] ‘청년이 바라는 지역, 청.바.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청년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8월 이전·개관한 보령청년센터를 중심으로 피크닉·캠핑형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인디밴드 공연과 버스킹, 장기자랑, 먹거리 및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며,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바람과 소원을 담은 점등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대행 용역은 4,500만원 규모로 발주됐다. 공개 개찰자료상 낙찰금액은 3,950만1,000원이며, 과업에는 약 16개 내외 부스 운영과 무대·음향·조명, 운영인력, 안전요원 10명, 우천 및 안전관리 대책 등이 포함돼 있다.
다만 현재 공개된 행사 안내만으로는 무료 여부와 사전신청 필요 여부, 구체적인 출연진과 부스별 운영내용, 먹거리 가격, 주차 및 교통대책 등 시민이 행사 참여를 위해 필요한 세부정보는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
특히 시가 밝힌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즐기는 축제’라는 표현과 관련해서는 청년네트워크가 실제 행사 기획과 프로그램 결정 과정에 어느 범위까지 참여했는지 구체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제5회 행사에 이어 열리는 제6회 행사로, 지난해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청·바·지 야시장 중심 행사에서 올해 새 청년센터를 기반으로 한 피크닉·캠핑형 축제로 형식이 변경됐다.
보령청년센터는 충남 보령시 해태로 14에 위치하며, 기존 명천동 시설에서 이전해 2026년 8월 개관했다.
임춘자 보령시 신산업전략과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즐기는 축제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새롭게 이전한 보령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활력을 얻고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