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워라밸 우수기업 청년탐방단’ 19명을 모집하고, 10월 7일(수) 일·생활 균형 우수 일터인 ‘함께하는마음재단’에서 조직문화 체험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해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체험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워라밸 우수기업 청년탐방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일·생활 균형 제도 ▲기업의 비전 발표 ▲직원 채용 과정 설명 ▲경영자와의 만남 ▲현직자의 취업 경험 소개와 간담회 등 관련 제도와 해당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은 임신, 출산, 육아 등 관련 지원제도를 직원들이 적극 활용하도록 장려하고, 유연근무 시행, 장기근속자 포상, 정기적인 직장교육 등을 통해 일·생활 균형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모범적인 가족친화경영을 선보여 2018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탐방단은 함께하는마음재단뿐만 아니라 지난 6월 30일에는 ㈜신신엠앤씨, 9월 29일에는 ㈜YH데이타베이스를 방문한 바 있다.
㈜신신엠앤씨는 2025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가족친화인증기업이며, 직원들을 위해 주 4.5일 근무, 조식·중식 제공, 사내 카페와 에스테틱 무료 이용, 사내동호회의 자발적인 ESG 행사 기획 등을 시행하고 있다.
㈜YH데이타베이스는 주 4일 근무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유연근무제, 장기근속자 안식월 및 휴가비 지원, 어버이날 부모님 용돈 지급, 자유로운 수면·휴식공간 이용 등을 제공해 주변 기업들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워라밸 우수기업 청년탐방단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됐으며, 지난해 청년 89명이 워라밸 우수기업 6개사를 방문했다. 참여 청년 가운데 4명은 방문 기업 2개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대구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역의 일·생활균형 환경조성과 문화확산 사업에 힘써오고 있다.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지역 내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위해 매년 컨설팅과 일·생활 균형아카데미, 가족친화인증심사비 및 인증기업 현판 제작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시민대상 교육 및 근로자 상담 지원, 가족친화기업 인센티브 발굴·확대, 매년 성과공유회를 통한 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 등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및 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으로 지역 일·생활 균형지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은 224개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은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우리 지역에 청년들이 일하기 좋고 일·생활 균형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