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EB, 선거 미디어 역량개발 연수 개최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전 세계 선거관리기관 90%, 가짜뉴스 직격탄


전 세계 선거관리기관 10곳 중 9곳이 선거 과정에서 가짜뉴스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는 이러한 국제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선거 미디어 역량개발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아르메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페루 등 4개 대륙 6개국 선거관리기관이 참여한다.

A WEB 홍보 영상


오세아니아 지역 선거관리기관을 위한 초청 연수(2019)

 

앞서 A-WEB이 전 세계 선거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선거 관련 가짜뉴스 피해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주요 유형으로는 ‘투표 시스템 조작 음모론’(56%), ‘조작된 투표지·개표 영상 유포’와 ‘특정 정당·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34%)가 지적됐다.

A-WEB은 이를 ‘국제사회가 공동 대응해야 할 민주주의 위기의 경고 신호’로 규정하고 이번 연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각국 선거관리기관은 자국의 선거가 가짜뉴스로 어떻게 흔들렸는지, 앞으로 어떤 대응책을 세울 것인지를 직접 발표하며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A-WEB은 가짜뉴스가 이제 특정 국가가 아닌 세계 민주주의 전체를 위협하는 글로벌 팬데믹 수준의 문제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회원기관들이 함께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한국이 그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WEB은 2013년 인천 송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래 현재 전 세계 111개국 121개 선거관리기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거 관련 국제기구로 성장했다. 또한 역량 강화 연수, 국제 컨퍼런스, 선거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참여적인 선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소개

세계선거기관협의회(Association of World Elections Bodies, A-WEB)는 2013년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선거관리 분야 국제기구로, 헌장에 따라 사무처는 대한민국(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해 있다. 현재 111개국 121개 선거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무처는 국제컨퍼런스·역량강화연수·국제선거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보고서·소식지 등을 발간한다. A-WEB은 세계 각국의 선거관리 관련 지식 및 경험 교류를 활성화해 세계의 민주적 선거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첨부자료:
A-WEB 선거 미디어 역량개발 연수 사전 보도자료 251028.pdf

웹사이트:http://www.aweb.org


 

작성 2025.11.05 08:37 수정 2025.11.05 08:37

RSS피드 기사제공처 : 개미신문 / 등록기자: 김태봉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자신의 분야에 전문가의 목소리를 담는 뉴스 더초이스
더초이스 비즈니스 어워즈 고객의 선택과 신뢰를 공식적인 브랜드 가치로 증..
더초이스 비즈니스 어워즈 고객의 선택과 신뢰를 공식적인 브랜드 가치로 증..
초청 전문 기자단 모집_더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