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전쟁터서 살아남는 법… ‘순수덮밥’, 20여 종 메뉴 개편으로 ‘점심부터 술상까지’ 전천후 매출 공략

배달 전문 ‘순수덮밥’, 밥 한 그릇에서 술상까지… 20여 종 메뉴 리뉴얼로 사계절 매출 공략

“한국인은 결국 밥”… 점심 한 끼·혼밥·저녁 식사·야식·술안주까지 시간대별 수요 확대

밥도 되고 안주도 되는 메뉴 경쟁력… 스마트폰 영상 교육으로 소규모 1인 운영 효율 높여

외식 메뉴의 유행은 빠르게 바뀌어도 한국인의 식탁에서 좀처럼 밀려나지 않는 메뉴가 있다. 바로 ‘밥’이다. 한 끼를 든든하게 해결하려는 직장인부터 혼자 제대로 된 저녁을 먹으려는 1인 가구, 퇴근 후 간단한 술상을 찾는 고객까지 식사 수요의 중심에는 여전히 밥이 있다.

이런 가운데 배달 전문 브랜드 ‘순수덮밥’이 최근 20여 종의 메뉴를 새롭게 정비하며 단순한 덮밥 전문점을 넘어 ‘밥집과 술상을 동시에 잡는 사계절 배달 브랜드’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순수덮밥이 주목한 것은 ‘언제 주문해도 먹을 이유가 있는 메뉴’다.

점심에는 빠르고 든든한 한 그릇 식사가 되고, 저녁에는 혼밥과 가족 식사를 책임진다. 여기에 고기와 다양한 토핑을 활용한 메뉴는 늦은 저녁 술 한잔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 역할까지 가능하다.

한 번의 메뉴 구성으로 점심 장사와 저녁 장사, 야식과 술안주 수요까지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계절 변화에도 비교적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무더운 여름에는 무겁고 뜨거운 국물 메뉴보다 간편하게 한 그릇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식사를 찾는 소비자가 많고, 가을과 겨울에는 따뜻한 밥과 고기 중심의 든든한 메뉴 선호도가 높아진다.

계절마다 주력 메뉴를 바꿔야 하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연중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순수덮밥 측의 설명이다.

배달 경쟁력도 눈에 띈다.

국물 메뉴와 달리 이동 과정에서 내용물이 새거나 흐를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밥과 메인 토핑을 한 용기에 구성할 수 있어 포장과 배달이 간편하다. 고객 입장에서도 여러 반찬을 펼쳐놓지 않고 한 그릇만으로 식사를 끝낼 수 있어 혼밥과 직장인 식사에 적합하다.

이번 메뉴 리뉴얼 역시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순수덮밥은 약 20여 종의 다양한 메뉴를 통해 매일 먹어도 메뉴 선택이 겹치지 않도록 선택 폭을 넓히고, 식사용 메뉴와 고기 중심 메뉴를 함께 구성해 ‘밥도 되고 안주도 되는 브랜드’라는 차별점을 강화했다.

창업자 입장에서는 메뉴 숫자보다 ‘얼마나 간단하게 운영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순수덮밥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 교육을 기반으로 조리 과정을 표준화해 전문 주방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낮췄다. 복잡한 기술을 배우는 대신 정해진 조리 순서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운영 편의성을 높여 소규모 매장과 1인 운영에 적합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인건비를 많이 투입해 매출을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최소 인력으로 주문을 소화하고, 고정비를 낮춰 실제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순수덮밥은 매장별 상권과 운영 방식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월 1,000만 원대부터 3,000만~5,000만 원대의 매출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별도의 대규모 광고보다 배달 앱 리뷰와 재주문을 통한 고객 유입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순수덮밥 관계자는 “유행하는 음식은 계속 바뀌지만 결국 사람들이 매일 먹는 것은 밥”이라며 “점심에는 든든한 한 끼, 저녁에는 혼밥과 가족 식사, 늦은 시간에는 술과 함께 먹는 안주까지 연결된다면 하루 중 판매할 수 있는 시간이 훨씬 길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외식 창업은 메뉴가 많다는 것보다 적은 인원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대의 매출을 잡을 수 있느냐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순수덮밥은 밥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식사 수요를 기반으로 소규모 매장에서 높은 운영 효율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수덮밥은 체계적인 본사 물류와 메뉴 표준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기존 음식점의 업종 변경 및 배달 매출 확대를 위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순수덮밥 창업 및 입점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 http://순수덮밥.kr또는 가맹 상담 대표번호 1551-382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8.21 11:09 수정 2026.09.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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