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유산균 ‘프룩토뉴트럴’, 1100억 CFU 고함량 설계로 눈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고함량’ 유산균을 내건 제품이 잇따라 나오면서 소비자 선택 기준이 세분화되는 양상이다. 업계에 따르면 ‘유산균이 들어 있다’는 점만 보던 시대를 넘어, 1회 분량의 살아 있는 균수를 뜻하는 CFU, 배합 균주의 종류와 수, 생산·제조 환경, 섭취·보관 편의성을 함께 비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고함량 유산균’은 이미 시장 안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 같은 ‘유산균’이라 해도 캡슐당 CFU와 균주 구성에 따라 가격대가 나뉘며, 리뷰형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 항목들을 주요 비교 기준으로 다룬다.

 

이 흐름에서 뉴질랜드 현지 생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오베라(Aobera)’의 프로바이오틱스 라인 ‘프룩토뉴트럴(Fructo Neutral)’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Lactobacillus·Bifidobacterium 등 복수 균주를 포함해 19종 복합 유산균을 한 캡슐 안에 함께 담은 점이 특징이다. 단일 균주 위주 제품과 비교해 균주의 다양성을 확대한 구성으로 설계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눈에 띄는 지점은 1캡슐당 1100억 CFU가 배합된 고함량 설계다. 같은 라인 내 다른 유산균에서 CFU가 수백억 단위로 표기되는 사례가 있는 가운데, 프룩토뉴트럴은 1100억 CFU를 1캡슐 기준으로 제시해 고함량 영역에 포지셔닝했다. 회사 측은 “수치뿐 아니라 1회 분량 안에서 균주가 다층적으로 들어 있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했다”고 밝혔다.

 

원료와 제조는 뉴질랜드 현지 생산을 내세웠다. 회사 측은 “원료 조달과 캡슐화가 뉴질랜드 현지에서 이뤄지며, 현지 품질 관리 기준을 따른다”고 소개했다. 제품 정보에는 표시·광고 관련 법령에 따라 효능·질병 예방·치료 등 단정적 표현이 일체 반영돼 있지 않다.

 

포장도 차별 요소다. 프룩토뉴트럴은 캡슐 단위 PTP 개별 포장을 채택해 한 알씩 분리해 휴대·복용하도록 구성했다. 업계에서는 유산균이 열·습도에 민감해 개별 분리 형태가 외부 노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냉장 보관 대신 실온 유통·보관을 기본으로 안내한 것도 회사 측 주요 특징으로 소개된다.

 

섭취 측면에서는 1일 1캡슐을 기본 복용 단위로 안내한다. 회사 측 자료에는 “하루 한 알이라는 단순한 복용 단위를 통해 섭취 습관 형성에 부담을 줄이도록 설계했다”는 취지가 담겼으며, PTP 개별 포장과 결합해 ‘열면 먹고 닫아 보관한다’는 흐름을 염두에 둔 구성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오베라 측은 “프룩토뉴트럴은 뉴질랜드 현지 생산을 기반으로 19종 복합 균주와 1캡슐당 1100억 CFU, PTP 개별 포장을 한데 묶어 고함량 유산균의 선택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균주 구성과 포장 단위에 대한 소비자의 비교 기준에 맞춰 라인업을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고함량 유산균을 고를 때는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 CFU·균주 구성·생산 환경·보관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개인의 건강 상태와 복용 환경에 따라 적합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구체적인 섭취 계획은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업계의 안내다. 추가 정보는 자사 브랜드몰과 각 유통 채널 상품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8.30 12:39 수정 2026.08.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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