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취약계층 ‘무료이사’ 지원…주거복지 사각지대 줄인다

쿱이사대구포장이사협동조합과 업무협약…저소득층 이사비 부담 완화

포장이사·물품운반·가구배치·정리정돈까지 무료 지원

 

대구 동구청(구청장 우성진)이 주거 이전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이사 지원에 나선다.

동구청은 지난 3일 쿱이사대구포장이사협동조합(이사장 최도현)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무료이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사비용 부담으로 주거 이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포장이사부터 물품 운반, 가구 배치, 기본 정리정돈까지 이사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지역 이사업체의 전문서비스를 복지 대상자에게 직접 연결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이전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도현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살려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성진 구청장 “경제적 부담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우성진 동구청장은 “주거 이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쿱이사대구포장이사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쿱이사대구포장이사협동조합은 2016년 3월 설립됐으며, 대구 지역 이사업체와 사다리차 전문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포장이사를 비롯해 청소, 에어컨 이전·설치, 중고 가전·가구 수거 등 종합적인 주거 이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행정의 복지 지원체계와 지역 전문업체의 서비스 역량이 연결되면서, 주거 취약계층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6.09.07 14:14 수정 2026.09.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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