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청소년센터, 부천 환경 활동가 네트워크 구축 첫발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강인)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센터장 양승부)는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부천 지역 환경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2026년 부천 환경 활동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 부천 환경 활동가 네트워크의 첫 걸음

이번 워크숍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도-기초 환경교육센터 공동 협력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그동안 각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해 온 지역 환경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환경교육을 함께 경험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환경 활동가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워크숍이 끝난 이후에도 지역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기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보유한 생태환경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목원 및 생태원 해설을 비롯해 수서곤충을 활용한 생태환경 프로그램 개발, 지의류 교육, 우드버닝 교육 등을 경험하며 생태환경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넓혔다.


또한 단순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환경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방법을 직접 체험하면서 향후 교육 프로그램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교육 방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교육과 함께 부천 지역 환경 활동가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천 지역의 생태·환경 교육자료 구축을 비롯해 활동가별 전문성을 활용한 상호학습, 교육자료와 프로그램 공유 등 앞으로 지역에서 함께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개별 기관과 단체 중심으로 이뤄졌던 환경교육 활동을 넘어 지역 내 활동가들이 서로의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협력할 수 있는 환경교육 네트워크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백두대간수목원의 숲해설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의 선생님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 환경 활동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돼 각자의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부천만의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체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는 기대도 나타냈다.


산울림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 환경 활동가들이 새로운 생태환경교육을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서로가 가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연결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지역의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들을 연결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9.07 19:33 수정 2026.09.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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