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핌스(KFIMS), 필리핀 바탕가스주 로사리오시와 업무협약 체결… "K-WORKER 도입 한국 지자체에만 계절근로자 송출"

대한민국 외국인 근로자 통합관리 전문기업 ㈜K-FIMS(대표 백문수)가 필리핀 바탕가스주 로사리오(Rosario)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케이핌스 백문수 대표와 로사리오시 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K-FIMS가 개발한 'K-WORKER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한국 지방자치단체에 한해 계절근로자를 우선 송출한다는 조건을 명시했다는 점이다. 시스템 기반 관리 역량을 갖춘 지자체와만 협력하겠다는 선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패러다임의 전환을 예고하는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

 

K-WORKER 시스템은 외국인 근로자의 선발부터 교육, 입국, 근무, 생활관리, 귀국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제도의 분산 관리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근로자 정보 통합관리 ▲비상상황 대응 ▲보험 및 의료 연계 ▲출입국 관리 ▲정부·지자체 간 정보 공유 등 핵심 기능을 일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협약식에서 케이핌스 백문수 대표는 "얼마나 많이 데려오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K-FIMS는 한국 정부와 지자체, 해외 정부를 연결해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핌스는 이번 로사리오시 협약을 시작으로 라오스·몽골·베트남 등 해외 정부 및 지방정부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국가에서 근로자 선발과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K-WORKER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 지자체와 연계하는 국제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KFIMS는 한국 지자체와 해외 지방정부 간 자매결연 및 행정협력을 연계해 계절근로자 관리를 넘어 농업·교육·의료·문화 교류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할 방침이다. K-WORKER를 중심으로 ▲계절근로자 운영 ▲행정지원 ▲디지털 관리 ▲사전 교육 ▲현지 트레이닝센터 구축 ▲근로자 보호 프로그램을 포함한 국제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핌스 백문수 대표는 이 모델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과 권익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 지자체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해외 정부가 자국 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복지·귀국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FIMS는 외국인 근로자 통합관리 솔루션 K-WORKER를 개발·운영하는 대한민국 기업이다. 백문수 대표가 이끄는 K-FIMS는 필리핀을 비롯해 라오스, 몽골, 베트남 등과 협력을 확대하며, 한국 지자체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국제 노동협력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작성 2026.09.20 22:28 수정 2026.09.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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