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추적=취재본부] 한국중부발전의 공식 회신으로 일부 사실관계는 확인됐다.
2026년 남부회처리장 매립석탄재 재활용 계약은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됐고, 낙찰업체 3곳 가운데 2곳이 낙찰 후 10일을 넘겨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 2024년에도 15일 후 계약한 사례가 있었다는 점이 기관 스스로 확인됐다.
반면 기존 계약의 구체적인 반출량과 이행률, 벌과금 부과·납부·상계 여부, 기존 계약의 최종 처리상태, 신규 입찰 및 계약 과정에서의 구체적인 내부 검토·승인자료 등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 단정할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다.
오히려 공식 답변을 통해 실제 기록을 확인해야 할 핵심 지점이 더욱 명확해졌다.
현재 정보공개청구가 진행 중인 만큼, 회신 자료가 도착하는 즉시 기존 공식 답변과 원자료를 항목별로 대조할 예정이다.
▲ 실제 계약이행률은 얼마였는가.
▲ 벌과금은 발생했는가.
▲ 발생했다면 어떻게 정산됐는가.
▲ 기존 계약은 어떤 상태에서 신규 계약으로 이어졌는가.
▲ 낙찰 후 계약 지연은 누가 어떤 근거로 인정했는가.
▲ 신규 계약 전 기존 계약 관련 사항은 실제 검토됐는가.
이 질문들은 설명만으로 끝날 사안이 아니다.
정보공개청구 회신이 도착하는 즉시 공개자료와 원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재검증하고, 확인된 내용에 따라 후속 기사를 바로 보도할 예정이다.
이번 후속 검증의 기준은 하나다.
설명이 아니라 기록, 해명이 아니라 근거다.



